1500만 원 시 체육회 기탁…체육회 스포츠용품 구매 전달
▲ 양승식(왼쪽) NH농협 김포시지부장이 스포츠 꿈나무 후원금을 기탁한 뒤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체육회

김포시체육회가 NH농협 김포시지부 후원으로 지난 27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지역 내 스포츠 유망 선수들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NH농협 김포시지부의 후원금은 1500만 원으로, 김포시체육회는 피복류와 훈련 물품 등을 구매해 김포시체육회 G-스포츠클럽과 학교 운동부 국가대표 선발 선수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체육회와 협력해 스포츠 인재 육성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더욱 체계적인 학생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프로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은 “스포츠 유망주 선수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존경받는 체육인으로 성장하도록 유소년 스포츠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응원, 아낌없는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