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에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장기금빛 체육센터'가 오는 2025년 건립된다.
시는 '장기금빛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이르면 내년 착공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장기동 2089-1번지 일원에 건립된 이 시설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설계용역이 추진됐다.
국비를 포함해 1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시설물은 건축 연면적 4,948.9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과 체육관 및 다목적실 등의 복합시설로 공공 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기동 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 시설은 김포시 시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시민의 기대 충족과 건강증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기 착공과 준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