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전달 국민 참여 방식의 관세행정 규제 개혁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총 5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향수에 대한 여행자 휴대품 별도 면세를 폐지하고 기본 면세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과 트레일러와 결합된 환적 화물에 대해 임시 운행 허가를 내줘 국내에서 이동이 가능하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세관은 규제개혁추진단을 꾸려 최종 6건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엔 전자상거래 주문 취소 물품을 기존 건별 반송에서 일괄 반송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황정아 관세행정관의 제안이 뽑혔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향수에 대한 여행자 휴대품 별도 면세를 폐지하고 기본 면세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과 트레일러와 결합된 환적 화물에 대해 임시 운행 허가를 내줘 국내에서 이동이 가능하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세관은 규제개혁추진단을 꾸려 최종 6건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엔 전자상거래 주문 취소 물품을 기존 건별 반송에서 일괄 반송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황정아 관세행정관의 제안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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