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고등학교가 제51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정상에 등극했다.<관련기사 16면>
이로써 부평고는 대통령금배에서만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부평고는 12일 충남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안산 초지고등학교를 1대 0으로 제압했다.
부평고는 교체 투입된 김찬호가 후반 12분 터트린 결승골을 잘 지켜 이 대회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6회는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이다.
부평고는 최근 4년 연속 결승에 올라 지난해를 제외하곤 모두 우승을 달성했을 만큼 이 대회에서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2002년 창단 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금배 결승에 오른 초지고는 부평고의 벽을 넘지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기간 3골을 넣은 부평고의 김정현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부평고 김태양은 공격상, 김선국은 골키퍼상을 각각 받았다. 부평고 안창민은 베스트 영플레이어에 뽑혔다.
부평고 서기복 감독과 강명철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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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부평고는 대통령금배에서만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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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고는 교체 투입된 김찬호가 후반 12분 터트린 결승골을 잘 지켜 이 대회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6회는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이다.
부평고는 최근 4년 연속 결승에 올라 지난해를 제외하곤 모두 우승을 달성했을 만큼 이 대회에서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2002년 창단 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금배 결승에 오른 초지고는 부평고의 벽을 넘지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기간 3골을 넣은 부평고의 김정현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부평고 김태양은 공격상, 김선국은 골키퍼상을 각각 받았다. 부평고 안창민은 베스트 영플레이어에 뽑혔다.
부평고 서기복 감독과 강명철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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