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소속의 한나래(283위)-이소라(630위)가 2018 안동오픈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한나래-이소라는 20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강서경(강원도청)-최지희(NH농협은행)를 물리쳤다.
한나래-이소라는 1세트를 5대 7로 내줬지만 2세트를 6대 1로 가져와 균형을 맞춘 뒤 매치타이브레이크에서 10대 6으로 승리했다.
대회 여자단식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리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한 박자 빠른 공격과 상대코트 좌우로 길게 떨어지는 샷을 앞세워 최지희(NH농협은행)를 세트점수 2대 1(6-4, 6-1)로 꺾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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