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내빈들과 생활개선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제11대,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2대 생활개선회장으로 취임한 신현숙 회장은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생활개선회를 더욱 단단하고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생활개선연합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 현재 15개회 300여명의 농촌여성이 활동하는 학습단체로서, 생활기술 과제연찬 교육을 비롯해 우리가락맥잇기, 1인 1특기를 위한 분과활동, 매월 노인요양시설 방문 봉사 및 각 읍면동에서는 반찬봉사, 시설방문, 미용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