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연소 우승 신기록
안양 신성고등학교 38회 졸업생인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남자프로골프(이하 PGA)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시우는 한국시간 2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시지필드골프장(파70, 7127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윈덤챔피언십(총상금 560만달러, 우승상금 100만8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만 21세2개월의 나이로 PGA투어에서 우승하면서 종전 노승열이 2014년 4월 취리히클래식에서 세웠던 22세10개월의 기록을 깨고 한국인 최연소 PGA투어 우승 신기록도 세웠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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