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관광청 엑스포 개최
괌관광청이 '2016년 괌 관광의 해' 초읽기에 돌입했다.

괌관광청은 '2016년 괌 방문 엑스포'를 마이크로네시아 몰에서 개최하고 2016 공식 괌 이벤트 달력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엑스포는 시사회 형식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소개하고 괌의 매력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중 오직 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온리온 괌 (Only On Guam)' 이벤트와 2016년에 괌이 처음으로 주최하는 '제 12회 퍼시픽 아트 페스티벌'이다.

'온리온 괌 캠페인'은 괌만의 문화적, 환경적 특징을 통해 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성을 인식하고 기념하는 행사로 엑스포와 함께 본격 가동됐다. 내년 5월22일부터 6월4일까지 열리는 '제 12회 퍼시픽 아트 페스티벌'에는 태평양 섬 27개국에서 2000명 이상의 예술가와 문화실천가들이 괌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괌관광청은 소셜네트워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괌 경험담을 '#VisitGuamUSA' '#OnlyOnGuam' 등 해시태그와 함께 SNS 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액션 캠 '고프로 히어로 플러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oog.visitgu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