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경관·미각자극 요리 '유혹'
▲ 쉐라톤 인천 호텔 외관


특 1급 격조높은 서비스
3.2m 유리창 공원 조망
세계 정상급 50여 요리


세계적 호텔 경영 전문회사 스타우드가 경영하는 쉐라톤 인천 호텔은 송도 유일의 특1급 호텔로 명성을 얻고 있다. 지하2층, 지상 22층 규모의 쉐라톤 인천 호텔은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해 디자인된 국내 최초 친환경 금연 호텔이다. 지난해 '코리아 타임즈 어워드'의 '베스트 컨벤션 호텔 2014'로 선정되는 등 각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는 특1급의 격조 높은 서비스에서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센트럴파크의 자연경관과 세련된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 16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321개의 객실 내에서는 쉐라톤만의 특화된 '쉐라톤 스위트 슬리퍼' 침대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국가별 정통 레스토랑에서는 고품격 요리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국적 전망과 고품격의 객실 서비스

쉐라톤 인천 호텔은 브라운, 골드, 크림 컬러의 모던한 실내 디자인과 넓은 공간을 통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321개의 각 객실은 디럭스룸, 클럽룸, 스위트룸(이그제큐티브, 엠버서더, 프레지덴셜)으로 구성돼있다. 모든 투숙객들은 3.2m의 높은 천장과 유리창을 통해 시티와 파크를 전망할 수 있다.

또 32인치 LCD TV와 응접 소파, 테이블, 서재, 개인금고 등이 갖춰져 있어 특별한 호텔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특히 쉐라톤이 자체 개발한 '쉐라톤 스위트 슬리퍼' 베드는 침구의 공기 순환을 개선하도록 설계돼 편안하고 포근한 숙면을 취하도록 한다.

6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에는 최첨단 운동기구와 미국의 트레이닝 전문기관인 '코어 퍼포먼스'가 고안한 테마별 운동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또 이국적인 분위기의 실내수영장과 스파, 라운지에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센트럴파크와 인천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22층의 클럽라운지에서는 송도신도시의 파노라마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클럽라운지는 개별 키 카드를 이용해 클럽룸과 스위트룸 투숙객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자유롭게 제공된다.

외국어에 능숙한 매니저가 상주하며 미팅 룸과 조식, 이브닝 칵테일, 신문, 책, 노트북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1층 로비에서 컴퓨터와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9개의 연회장에서는 각종 컨퍼런스와 예식, 파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올데이 다이닝 뷔페부터 국가별 정통 요리까지

쉐라톤 인천 호텔은 세계적 호텔 명성에 맞는 고품격 다이닝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호텔 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는 뷔페와 함께 다양한 일품요리가 준비돼있다. 오픈키친을 통한 요리사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세계 각국의 50여가지의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2층과 4층의 중국, 일본, 이태리 전문 식당에서는 나라별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중식당 '유에'는 차 잎을 넣은 독특한 바비큐 오리와 다양한 종류의 딤섬, 광동식 요리가 준비돼있다. '차이니스 티 바'에서는 중국 전통 차를 선보이고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BENE)는 참숱에서 직접 구워낸 식선한 육류와 해산물 요리가 준비돼있다.

세계 명산지의 260여가지 와인이 구비돼있으며 '셰프테이블'에서 주방장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정통 일식당 '미야비'에서는 다양한 생선회와 초밥, 가이세키 요리 등이 제공되고 사케 전문 소믈리에(기키자케시)를 통해 최고급 사케를 추천받을 수 있다.

로비 라운지 커넥션과 24개의 야외테라스 좌석을 갖춘 비플랫바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음주류와 커피, 티,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내 각 레스토랑에는 별실이 마련돼 있어 가족모임과 비즈니스 모임도 가능하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