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심화한 가족 해체와 빈부 격차를 보완해줄 사회서비스의 정책 방향 변화를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이 인천에서 마련된다.
‘사회적경제, 함께 돌보며 성장하는 사회’를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포럼이 오는 30일 오후 3시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최로 열린다.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회적경제의 활용을 통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가사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를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이어 김용구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한은혜 ㈜은하수팩토리 대표, 장정애 청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태정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전문관, 김하운 ㈔함께하는 인천사람들 이사장, 한미혜 마을돌봄 강사로 토론자로 나선다.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포럼에 이어 ‘함께 돌보며 성장하는 사회’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부터 인천시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기관과 협력해 일선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펼쳐 온 학교밖 마을돌봄 운영 결과를 모은 다양한 사례와 시사점을 정리하고 짚어낸 책이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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