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지난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코리안업 3라운드 홈경기에서 성민이엔씨 및 ㈜진성패밀리와 마케팅 업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 이민근 구단주, 성민이엔씨 박준호 대표, 그리고 진성패밀리 김성환 대표가 참석했다.
성민이엔씨는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기업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 및 토목설계를 전문으로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진성패밀리는 전국 350개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로, 우리할매 떡볶이와 위라이스버거를 운영하며, 로열티 및 가맹비를 받지 않는 상생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진성패밀리는 보육원 음식 제공 등 꾸준한 정기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과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산그리너스FC는 이번 마케팅 후원 협약을 통해 두 기업과의 상호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팬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및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구단주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작점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시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써 앞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많은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구단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지역 밀착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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