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청 전경. /인천일보 DB

성남시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 해외시장개척단을 보내기로 하고,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헬스케어, 건강식품 관련 중소업체이다. 총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7월3일부터 5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오사카 상공회의소, 오사카 의료기기협동조합과 연계된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게시된 신청서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참가 기업에 항공비 50% 지원(1개사 1인),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수출 상담장 및 단체이동 차량, 현지 통역, 해외시장조사 등을 지원한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