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지원사업 협력 체계 구축

맞춤 서비스·안전망 모델 개발 등
▲ 신상진(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성남시장과 복지관장들이 18일 성남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18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민간기관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영순),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도윤),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일조),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모델 개발, 필요시 각 기관 공간 제공과 사업 운영 등에 협력한다.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관리·운영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공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