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 등 조성…내년 3월 준공
▲ 광명시가 지난 16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철산동 105번지 신축공사 현장에서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3950㎡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은 북카페와 주민자치실, 3층 다함께돌봄센터, 4층과 5층에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에 강당과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박승원 시장은 “생활문화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문화와 소통의 장”이라며 “행정,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공공복합청사인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