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백현동 나들이 공원서 첫 GTX ‘성남역’ 개통 축하
▲ 지난해 5월 3일 성남시청 너른못 앞에서 열린 ‘파이팅 성남 콘서트’.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가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오는 10월까지 올해 13차례 연다. 모두 무료 공연이다.

시는 이 콘서트가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성남시립예술단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청년프로예술단, 갓탤런트 등 시민예술단이 일정별로 출연해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첫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오는 20일 오후 4시~5시 분당구 백현동 나들이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성남역’ 개통을 축하하는 의미로 선택한 장소다.

이날 출연진은 성남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청년프로예술단이다.

이후 일정은 오는 4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