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은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망가진 민주주의와 후퇴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추상같은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22대 총선에서 6선에 성공한 조정식(60) 시흥을 당선인의 소감이다.

제17대 이후 이번 총선까지 내리 6선에 성공한 조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해주셨다”며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파탄 난 민생을 살리는 민생국회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또 “검찰 독재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국민과 국회를 존중하는 행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다선은 굉장한 영예이자 과분한 직분”이라며 “그에 걸맞은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더 큰 일꾼으로서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6선에 성공하면서 22대 국회의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주요공약> ▲바이오산업 중심지 조성 ▲정왕역세권 개발 ▲정왕교육 콤플렉스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