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가 15일 수원시 주최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사회에너지시스템공학과 안정윤 교수를 비롯한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행사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5000㎡의 호매실 체육공원에 소나무 등 1000여주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대학교의 한 학생은 “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탄소 중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 실천 및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한 인간애 실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기여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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