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6일 서구 완정사거리에서 ‘제8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검단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구보건소와 한마음혈액원이 후원한 행사에는 헌혈버스 2대가 동원됐으며, 주민 8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검단기독교연합회장인 지희수 목사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서 원활한 혈액 수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주변 이웃과 가족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나눔 사회로 변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