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후 7시 기준 개표 시작

인천 투표소 738곳에서 개표소 11곳으로 투표함 옮겨와
▲ 인천 계양구 경인교대체육관으로 계양지역 투표함이 옮겨지고 있다. /안지섭 기자 ajs@incheonilbo.com
▲ 부평 삼산월드체육관 개표 모습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4·10 총선 인천 14개 선거구에 대한 개표가 시작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 10개 군·구 738곳 선거구에서 회수된 투표함에 대한 개표를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개표율은 0%지만, 11곳 개표소에서 일제히 개표가 진행 중이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지난 1995년 이후 사라진 수개표와 분류기가 병행된다. 이 때문에 기존보다 2∼3시간 가량 최종 개표율이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최종 투표율은 65.3%로, 총선 투표율 중 가장 높다. 직전 21대 총선 인천 투표율은 63.2%, 20대 총선 55.6% 였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