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8일 구리시를 찾아 윤호중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사진제공=윤호중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8일 윤호중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구리시를 방문해 "윤호중은 위기 때마다 부름받는 사람"이라며 "독선 독주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에 심판의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김부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총리 시절,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윤호중 의원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살려낸 경험을 소개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어려울 때 늘 윤호중 의원을 찾아 사무총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시켰다”면서 “5선 중진의원이 되면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대표할 힘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구리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멋대로 국정운영하는 독선 독주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중지시키고 국민께서 4월 10일 회초리를 치셔야 한다”며, "구리시에는 윤호중이 바로 그 회초리가 될 것이다. 윤호중을 도와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윤호중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구리 발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더 큰 구리를 만들 사람을 구리시 국회의원으로 뽑는 선거”라며 “구리시 발전과 대한민국의 국정에 대한 공약은 내놓지 않고, 무조건 서울시 편입만 주장하는 후보가 있어 안타깝고 개탄스럽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구리 발전, 여기서 멈출 순 없고 더 큰 구리 발전 이뤄내야 한다”면서 “이번 선거는 바로 그 일을 해낼 사람을 선출해야 하는 선거다”며 “믿고 맡겨주신 든든한 일꾼, 성과로 증명한 일꾼, 윤호중이 더 큰 구리 발전 이뤄내고 구리의 자부심 더 높이겠다”고 호소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