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지역 자동차 튜닝 민·관·학 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해 ‘2024년 경기 자동차 튜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협의회 개최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지역 자동차 튜닝 민·관·학 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해 ‘2024년 경기 자동차 튜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재단 융합인재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아주자동차대학교 ▲화성산업진흥원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인평자동차고등학교 ▲도하시하주식회사 ▲SR아카데미 전문가등이 참여했다.

협의회에서는 자동차 튜닝 분야 민·관·학 협력 방안해 논의하고 재단이 운영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 ‘유레카’ 활성화 방안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재단은 이번 협의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유레카’에서 자동차 튜닝 관련 13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영 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학 협업을 통해 도내 자동차 튜닝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안정화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재단은 다음 달 2일까지 자동차 튜닝 직무 체험 일일특강 참여자와 같은 달 19일까지 자동차 랩핑 취·창업 정규 무료 교육 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031-270-6663)으로 문의 가능하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