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회원사 우수사원 시상…5월 기념식·콘퍼런스 개최

인천일보 등 전국 유력 지역일간지 29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대신협)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제5회 대신협 자치분권대상 및 회원사 우수사원 시상식을 열었다.

대신협은 이날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게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시상했다.

대신협은 또 인천일보 김아름 차장 등 회원사 우수사원 29명에게 대신협의회상과 상금을 시상했다.

김 차장은 “인천일보 입사 12년 차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일보가 인천시민과 경기도민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5월 중 대신협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콘퍼런스를 개최키로 했다. 또 하반기에는 회원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갖기로 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등 현재 추진 중인 공동수익사업 외에 신규사업을 발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신협 회장인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을 비롯해 인천일보 박현수 사장과 경기일보 이순국 사장, 기호일보 한창원 사장, 한라일보 김신호 부사장 등 19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신협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