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는 27일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27일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준비를 본격화하는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은 시가 지난해 시의 e-비즈니스 사업 방향을 자문하고 각 기관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올해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시를 비롯해 경기테크노파크,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고등학교, 사동청소년문화의집, 안산시장애인체육회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지원단의 운영 목적 설명과 함께 2024년 e-비즈니스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9월7일 개최 예정인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페스티벌 부대 행사 배치도 논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구성 층을 위한 홍보,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기관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비즈니스 영역은 미래 산업의 중요한 성장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실무지원단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안산만의 e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