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직원 50여명이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 제공=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 방향)에서 수목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공 직원 50여명은 이날 무궁화, 붉은꽃산딸나무 총 2종 230주를 심었다.

한편, 도공은 지난해 탄소 중립을 위해 자유로분기점 등 22곳에 수목 1,150주를 심은 바 있다.

박태완 본부장은 “환경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수목 식재 행사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도공은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