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한동훈 위원장과 합동출정식 개최
▲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 /사진제공=곽관용 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곽관용 후보가 28일 오후 5시 한동훈 위원장과 남양주 합동 출정식을 개최한다.

곽관용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6시30분에 진접읍 소재 연평사거리에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전 9시에는 진접읍 해밀예당1로를 시작으로 오후 1시에는 별내면 청학로중앙길에서 체인지로드를 진행하고 오후 5시에는 다산동 선형공원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 예정인 합동 출정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7시에는 별내동 로데오사거리에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곽관용 후보는“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다”며 “백만 미래도시 남양주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온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그 첫 시작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곽관용 후보는 ▲자율주행 로보셔틀 ▲달빛 어린이병원 ▲스마트 IoT보안등 ▲대한민국 대표 치유마을 ▲1등 랜드마크 오남호수공원 ▲캠핑성지 남양주 등 주요 공약을 설계했다. 또한 오남 지역의 보행환경 전면 리모델링, 진접 지역의 벌안산 터널 최적노선, 별내면 수송부대 이전 재검토, 별내동 4성급 이상 컨벤션호텔 유치 등 지역별 가장 시급한 과제들을 공약에 담았다.

곽관용 후보는 “지역 주민께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즉생 생즉사’(死卽生 生卽死)의 마음으로 주민들 앞에 세 번 걷고 한 번 절하는 체인지로드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