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 임오경 후보는 저출산 종합 대책 계획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사진제공=임오경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 임오경 국회의원 후보가 결혼, 출생, 양육의 양립이 가능한 저출생 극복 방안을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우리아이 보금주택을 통해 2자녀 24평, 3자녀 33평의 분양전환 공공임대를 제공하고 신혼부부 주거지원 대상을 현행 7년 차에서 10년 차까지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높은 비용으로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층을 위해 결혼·출산 지원금을 도입하고, 신혼부부에게는 소득·자산 등 무관하게 가구당 10년 만기, 1억원 대출도 지원 추진하겠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첫 자녀는 무이자, 둘째 자녀 무이자+원금 50% 감면, 셋째 자녀 무이자+원금 전액 감면을 진행하고 18세까지 월 20만원 아동수당 지급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와 관련해서는 “대상자 선정의 소득재산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아이 돌보미 돌봄수당 확대와 출산휴가 급여와 육아휴직 급여 등 보편적 보장 도입 추진” 계획을 밝혔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