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6시4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인천 서구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분쯤 서구 왕길동 한 1층짜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등 인력 78명, 장비 26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동일 화재 신고는 54건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최초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