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지체장애인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옥기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해 현장의 고충을 전달하고, 후보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맹 후보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남동지부 회원과의 간담회에서도 주택관리사들의 문제점과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맹 후보는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제도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 후보는 이날 오후 5시에 인천간호조무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간호서비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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