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2차로 확장…총연장 1238m
▲ 방세환(왼쪽 일곱 번째) 광주시장 등이 광동2리 광복동길에서 열린 도로 개통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 중로3-14호선) 도로를 개통했다고 27일 밝혔다.

광동2리 광목동길 도로는 총 사업비 99억원을 들여 퇴촌농협에서 양지말 마을 안쪽까지 총연장 1238m, 도로 폭 12m 규모로 건설됐다.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겪었던 광동2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