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원장에 차형석 전 한국지엠 노조 상임고문∙윤대기 전 인천공항 감사

박찬대 후보 “큰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
▲ 박찬대(오른쪽) 연수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차형석 전 한국GM 노조 상임고문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사진제공=박찬대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연수구 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차형석 전 한국지엠 전 노동조합 상임고문과 윤대기 전 인천공항 감사가 선대위에 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차형석 전 지도 고문은 한국지엠 노동조합에서 조합 내 인망과 영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대기 변호사는 인천시 초대 인권 위원장, 공정경제 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까지 인천공항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앞서 박찬대 후보 선대위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박찬대 후보는 “차형석·윤대기 선대위원장의 추가 합류는 본 선거를 앞두고 큰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연수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펼쳐 온 의정 활동과 22대 총선 공약 등 비전을 통해 연수주민 여러분의 신뢰를 쌓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