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6개월 이상 점포 운영 중인 사업자
▲ 광명시청 전경. /인천일보 DB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 등 경영에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사업자로, 심사를 통해 100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30%는 5년 미만 사업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소상공인 지원 청년지원단의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에서 3월 중 경기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공고할 예정으로, 광명시 사업과 경기도 사업을 함께 신청하면 선정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경기도 사업은 총 3400개소에 가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자영업아카데미의 12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가산점이 부여돼 선정에 유리하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