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동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부회장이 14일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점프(JUMP) 캠페인에 1000만원을 특별회비로 기탁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과 김일동 부회장, 박은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대륙상운㈜ 대표이사로, 2021년 인천적십자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일동 부회장은 “저희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의영 회장은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김일동 부회장님이 솔선수범해 적십자 회비에 동참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 후원금으로, 재난구호물품 지원과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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