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최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에 대한 인천시(안)은 원당역·불로역까지 모두 포함한 4개 역을 반영하는 것이다.
결의안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수도권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인천 서구 검단에 대한 교통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일방적인 조정안을 제시함에 따라 인천 북부권 종합 발전을 위한 핵심 철도망 구축 사업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 담겼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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