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화재 예방 안전수칙 알기 쉽게 설명
▲ 양주소방서 김명철 소방장이 제6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소방서

양주소방서 김명철 소방장이 제6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이 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과 우수강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총 11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김명철 소방장은 ‘119와 떠나요, 캠핑장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각종 사례를 발표했다.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오는 5월에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김명철 소방장은 “남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위해 연구하고 발표할 수 있었던 보람찬 기회였다”며 “더 나아가 서로 공감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