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현면·남면 주민과 소통…“낙후된 지역 인프라 개선”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이번에 선거구로 포함된 양주시 은현면·남면을 찾아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은현면·남면에 열린 재가노인 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낙후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약속했다.
이날 주민들은 “각종 인프라가 신도시가 있는 양주 동부권에 집중돼 은현면∙남면의 재가노인 같은 노약자들이 더욱 고립되고 있다”며 “더 이상 우리 은현면∙남면이 지역발전에서 소외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의원은 “변화를 바라는 주민 여러분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연천 전철 개통 등 숙원사업을 이뤄낸 강한 추진력으로 은현면∙남면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기존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에 양주시 은현면∙남면이 추가된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을’ 선거구가 최종 확정됐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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