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나눔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신길동 지사협은 거점 상가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 이웃 제보를 받고, 즉각적인 상담 및 맞춤형 급여 지원, 서비스 연계를 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30가구에 대한 면밀한 관찰 및 지속적인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봄맞이 이불세탁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리기 사업도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으로 추가됐다.
임지연 신길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어려운 이웃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으며, 노현우 신길동장은 “동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주민의 행복을 위한 신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