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이 25일 발표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가운데 경기도 지역구 명단./민주당 홈페이지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출마에 나선 경기지역 11개 선거구의 현역 국회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1개 지역구는 경선에 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7차 선거구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기지역 ▲김승원(수원시갑) ▲백혜련(수원시을) ▲김영진(수원시병) ▲김태년(성남시수정구) ▲강득구(안양시만안구) ▲민병덕(안양시동안구갑) ▲이재정(안양시동안구을) ▲한준호(고양시을) ▲김용민(남양주시병) ▲문정복(시흥시갑) ▲권칠승(화성시병) 등 11명이 공천 명단에 올랐다.

이들은 모두 현역 의원이다. 고양시정 지역구의 경우 이용우 현 국회의원과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의 2인 경선이 확정됐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