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마케팅·컨설팅·시제품 제작 등 성과 공유

 

▲ 안양산업진흥원이 소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산업진흥원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소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2023 소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제조업 기술 트랜드와 시장 전망’을 주제로,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내외 기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향후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해 소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교육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 시제품 제작, 사업화, 청년 소공인 활성화 등 소공인지원센터의 2023년 분야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의견 청취도 했다.

조광희 원장은 “센터는 소공인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쓰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양=이동희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