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여론 수렴…효율 극대화
▲ 서태원 가평군수(오른쪽)가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관계자와 현장 상황을 두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평군
▲ 서태원 가평군수(오른쪽)가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관계자와 현장 상황을 두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평군

서태원 가평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챙기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서 군수는 현지 확인 첫날 북면 목동리 앵상골천 정비공사, 북면 소법리 농어촌도로 북101호선(목싸선) 확포장 공사, 설악면 선촌리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건립, 가평읍 읍내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가평이음터 조성 등 4개소를 둘러봤다.

또 둘째 날에는 가평읍 달전리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가평읍 상천리 군도8호선(수리재) 도로확포장공사 2단계, 청평면 청평리 공영주차장(2구역) 조성공사, 상면 연하리 농어촌도로상204호선(연항선) 확포장공사, 조종면 현리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등 5곳의 추진 상황과 안전 점검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주민여론 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책도 살폈다.

이 중 공정률 70%를 보이는 농어촌도로 북101호선(목싸선) 확포장 공사는 길이 1.1㎞로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50%의 공정률을 보이는 청평면 공영주차장(2구역) 조성공사는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165면이 만들어진다.

앞서 서 군수는 민선8기 주요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국회, 경기도, 중앙부처, 한국관광공사, 원주지방환경청,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을 찾는 강행군으로 해결방안 등을 하나씩 찾아 나가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 주요 사업장 확인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추진에 효율화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