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영종도 아동보육 센터 디차힐을 방문해 후원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인천공항본부세관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공항 인근의 영종도 아동보육 센터 디차힐을 방문해 이동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과 사랑의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과 함께 전달한 후원 물품은 인천공항본부세관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 펀드와 인천공항본부세관 봉사 동호회 회원들의 동호회 회비를 통해 마련했다.

이날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관내 사회복지단체인 해송노인요양원, 장봉혜림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3곳에도 성금을 차례로 전달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