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느덧 상반기가 훌쩍 지나고 9월로 접어들었다. 이제부터는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때"라며 "당면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7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 작성, 조례안, 동의안 등 심의, 14일 제2차 본회의,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 20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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