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4일 강원도 원주시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강원도 원주시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1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한 위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쉬어가는 하루’라는 주제로 수목원에서 함께 산책하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쓴 위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추석과 연말을 앞두고 계획된 ▲추석맞이 송편 판매 행사 ▲일동 어르신을 위한 낭만 소풍 행사 ▲경로잔치·시민의 날 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소통했다.

이효성 일동 지사협 위원장은 “상반기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시에서 중장년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작해 고립 중장년을 발굴해낸 것이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하반기 행사들도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신 위원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재충전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위원분들과 동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