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3 청렴사회 협약식 및 학교체육진흥위원회’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3층 회의실에서 ‘2023 청렴 사회 협약식 및 학교체육진흥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청렴 사회 협약식은 학교 운동부에 반부패·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체육 진흥위원회와 연계해 교육적 협력 기반 중심의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체육 활성화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교육장과 하남시체육회장, 광주시체육회장, 학교 운동부 교장 대표,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학교체육진흥위는 학생 선수 인권보호 강화 방안 마련 등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회에는 체육계 전문가와 학부모 단체 관계자 등 외부위원 14명이 위촉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지자체와 함께 하는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G-스포츠클럽 확대 추진 방안 등 3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하남·광주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간 교류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2024년 광주·하남 학교 스포츠클럽 확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체육진흥위원회 회의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학생 선수 보호 시스템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