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새마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방역 소독을 했다. /사진제공=하안3동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새마을 회원 10여명과 함께 여름철 방역 소독을 했다.

이날 방역 소독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충을 퇴치하고 전염병을 예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하안 상업지구와 하수구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방역 소독은 오는 10월까지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준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 활동을 진행해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월 취약계층에 삼계탕 및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탄소 중립 거리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