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가 제5회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15일(금)~16일(토) 양일간 탁구, 파크골프, 배드민턴 등 7개 정식종목과 가상현실스포츠 체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및 이태원 참사 등의 사유로 3년 만에 열린다.

최의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인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접수는 8월 24일까지이며 세부내용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http://www.i-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