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청 전경. /인천일보 DB

과천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무량판구조 아파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정부와 합동으로 조사·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2017년 후 준공된 민간아파트 중 무량판구조를 적용해 지은 아파트다.

조사·점검은 국토부가 선정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해 진행한다.

점검결과는 국토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 및 불안 해소를 위해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지하주차장에 대한 안전 검증을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