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청소년자치조직은 연합교류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는 지난 4일과 5일 오산시, 수원시, 거제시 청소년자치조직이 참가한 연합 교류활동을 오산시 꿈 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오산시 청소년자치조직인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꿈 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하여,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소속감 정립을 위한 활동 서약서와 상호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4 연합 공동활동 토론과 공동캠페인 주제 선정 등을 통해 각 자치조직의 연합과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시군의 청소년 자치조직과 함께하며 새로운 정보도 얻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간에 지속해서 교류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