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40만 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받아 권역 내 푸른꿈지역아동센터, 사랑지역아동센터, 혜성지역아동센터 등 3곳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익명의 선행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해 달라며 컵라면 16박스와 캔 음료 6박스를 보내왔다.
이 기부자는 지난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30만 원 상당의 과자와 음료를 익명으로 기증한 바 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간식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또 한 번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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