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총동창회, '기획보도' 협약서 체결
인천일보와 인하대총동창회는 내년 인하대 개교 70주년에 따른 기획보도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3일 오전 인천일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공동협약식에서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신한용 인하대총동창회장, 안길원 인하대개교7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총괄준비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70주년기념사업준비위 김두한 총괄부위원장, 최금행·김병구(기획), 김상길(지역협력), 김도현(기념물건립) 분과위원장, 양우석 상근부회장, 강덕우·강옥엽·박선홍·김상열·신경식 홍보편집위원과 인천일보 김형수 주필, 김규원 경영전략본부장, 윤관옥 미디어국장, 박정환 편집국장, 조혁신 논설실장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는 하와이 이주50주년을 계기로 1954년 우남 이승만 박사에 의해 설립돼 내년 개교7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의 창학 역사, 발전상, 미래비전 등 대학 정체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고등교육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용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인천일보와 적극 협력해 인하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집대성하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수 대표이사는 “20만 우수 동문을 배출한 인하대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려 대학과 동문, 인천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안길원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획보도가 인천시민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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