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은 8월 9일(수)부터 이틀 동안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장애인하계레포츠캠프’를 개최한다.

협약 단체인 비에이치마린(주)와 함께 제트보트 등 수상레저기구와 카약체험,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최의순 사무처장은 “폭염에 지친 관내 장애인분들에게 인천 바다에서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장애인 하계레포츠캠프는 스포츠활동이 가능한 관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선착순)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http://i-sports.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